안녕하세요.

AMCU 오늘도, AI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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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신림역과 경기도 분당에서의 흉기 난동 사건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과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묻지마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이 사건들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고, 폭력 사건이 큰 이슈가 되면 모방 범죄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한 CCTV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설은 인공지능 CCTV에 대해 더 나아가 범죄의 사전예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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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한계가 있고 강력범죄가 계속 발생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CCTV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첨단 기술로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지금도 일정 수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의 예도 함께 들고 있습니다.

글을 보면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면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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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범죄 예방 방안은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이 맞지만, 이를 통해 발생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을 범죄예방에 활용하는 것은 이전에 다뤘던 EU AI ACT에서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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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기술은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를 너무 의존하는 것이나 너무 많은 개인 정보 수집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인간의 판단과 행동에 대한 예측이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오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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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한 범죄예방을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닙니다.

‘미리’ 예방하고 피의자를 미리 검거한다는 것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범죄를 선제 조치한다는 것이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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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확실히 사회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를 문제 해결의 만능열쇠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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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8070100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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