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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범죄자를 미리 예측하는 예언자가 나옵니다.

이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예연자와 같은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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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공대와 코펜하겐대의 연구진은 인공지능(AI) 모델 '라이프 투 벡(Life2vec)'을 개발하여 인간의 일생을 예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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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미리 내다보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이 모델은 600만명의 교육, 건강, 소득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데, 35세부터 65세까지의 조기 사망률을 예측하는 데 특히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성격 변화를 예측하는 데도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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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AI 예측 기술의 발전에는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또한 AI로 예측한 결과에 대해서는 단순히 과학적 탐구의 목적으로 남겨야 하며 선입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규제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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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볼 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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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의 예측 능력 발전:

'라이프 투 벡'은 AI가 개인의 일생과 성격을 예측하는 데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이 실용적인 예측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AI를 활용해 예측할 수 있는 분야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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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연구에서 사용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AI 학습에 중요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향후 AI 기술의 활용은 더욱 신중한 데이터 관리를 요구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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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과학과 기술의 융합: '라이프 투 벡'은 사회과학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 투 벡’과 같은 인생예측은 어떻게 활용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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