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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인공지능 사람인 척 상호작용하지 못하게 해야”
유발 하라리 교수는 새 책 '넥서스'를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에게 가져올 문제와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의 속도를 가속화하며, 유기체인 인간이 기계의 속도에 맞추기 어렵다는 점에서 불안을 야기한다. AI의 발전은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특정 국가와 기업에 부와 권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AI가 기후위기와 같이 국제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중요하며, 무작정 규제에 나서기보다는 AI의 본질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유연성과 끊임없이 배우고 변해가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러한 능력이 미래의 직업과 삶에서 더 큰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하라리는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 특히 AI가 사람처럼 행동하며 인간의 대화와 공론장에 끼어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쟁에서의 AI 사용 역시 윤리적 논란을 초래하며, 이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와 규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 공존과 갈등의 가능성@
1. 인공지능의 발전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인공지능이 특정 국가와 기업에게만 부와 권력을 집중시키는 현상을 통해, AI가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2.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의 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 유기체인 인간과 항상 작동하는 기계의 속도 차이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보고,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논의해보세요.
3.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에서 윤리적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이 인간과 상호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 예를 들어 AI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보세요.
4.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한 역량과 교육은 무엇이며, 인공지능 시대에 왜 중요한가?
-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정신적 유연성과 계속 배우는 능력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논의해보세요.
5. 인공지능이 전쟁에서 사용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는 무엇일까?
- AI가 전쟁에 사용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믿음과 갈등이 어떻게 AI의 사용을 부추길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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