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Xiv에 올라온 컴퓨터과학 논문 최소 17편에서 “긍정 평가만 출력해라” 등 숨겨진 AI 지시문이 발견됐다. 흰 글씨·초소형 폰트로 삽입돼 사람이 눈치채기 어렵지만, AI-리뷰어(논문 추천 모델)가 읽으면 높은 점수를 매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KAIST·와세다·워싱턴대 등 14개 대학 연구자들이 연루됐으며, 한 논문은 학회 발표 직전 자진 철회됐다. 학계는 AI 기반 리뷰 자동화가 늘면서 “어디까지 AI 활용을 허용할지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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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심사 시대, 윤리·검증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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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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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글씨·서브스크립트 등 스테가노그래피 기법을 찾아 실제 논문 PDF에서 예시를 캡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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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은 프롬프트를 탐지하려면 심사 플랫폼에 어떤 텍스트 포렌식 기능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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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파이썬 스크립트(예: BeautifulSoup + 색상·폰트 크기 필터)로 숨은 텍스트 탐지 실험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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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회·저널은 AI 사용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제정·단속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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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urIPS, Nature, IEEE 규정을 비교해 표로 정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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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숨은 지시문을 탐지하는 **텍스트 청소 파이프라인(Pre-review filter)**을 설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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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폰트·메타데이터 검출 로직을 간단한 파이썬 의사코드로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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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I-도움 받기’와 ‘AI-조작’의 경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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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수업을 가정해 찬·반 논거(연구 생산성 vs 연구 윤리) 3가지씩 정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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