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CU 오늘도, AI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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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합니다.

이 데이터들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요? 대표적인 생성형 AI인 그림을 그리는 AI들은 특정 화가의 화풍을 똑같이 따라합니다.

어떤 일러스트레이터는 자신이 평생을 걸쳐 습득한 스타일을 인공지능이 며칠만에 훔쳐갔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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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튜브를 찾아보면 AI로 특정 보컬의 목소리를 카피해 KPOP을 부르는 영상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들이 가능할까요? 데이터를 통해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데이터의 저작권은 분명 AI가 만들어내는 결과물과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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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이터베이스 사용에 제한이 걸리기 시작할 모양입니다.

유럽연합은 데이터의 라이선스 현황을 공개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학습데이터에 라이선스가 걸리게 된다면 인공지능 발전에 필요하다던 브레이크가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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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의 작가들에게는 AI가 쓴 대본 초고를 수정하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나봅니다.

이 역시 인공지능은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시나리오를 작성할 것이기 때문에 위의 저작권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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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다양한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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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1073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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