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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변호사는?

작성자
오더
작성일
2023-06-20 11:00
조회
70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챗GPT, 클로드, 빙챗, 바드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들이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변호사 직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변호사와 사무행정직이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가장 높은 해고 위험성을 가지는 직군이 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은 법률 실무를 급격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 소규모 로펌도 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므로 대형 로펌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상담, 법률자문, 소송수행을 통한 수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통한 법률검토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기술 수수료도 수익의 출처가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따른 법률실무의 변화로 로펌들은 더 이상 다수의 변호사를 고용할 이유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어떤 로펌이 도태되고 어떤 변호사가 살아남을지 알 수 없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변호사의 역할은 인공지능 결과물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입니다.

변호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새로운 기술과 분야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변호사라는 직업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겠죠.

https://www.lawtimes.co.kr/opinion/188395?serial=18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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