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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없는 인공지능의 구조조정
안녕하세요.
AMCU의 오늘도, AI뉴스입니다.
최근 구글이나 트위터 등 해외 IT기업의 대규모 퇴사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해고 대상자를 결정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수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인터뷰, 채용, 승진대상자를 결정할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각 직원들의 인적사항이나, 데이터 그리고 업무성과들도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사'영역에서의 인공지능 관련 문제는 앞으로 끊임 없이 계속 될듯 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AI면접이라는 것들 도입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질문에 대답하는 면접자를 평가하거나 화면에 녹화된 얼굴을 분석하는 등의 방식이 있습니다.
미국 기업의 인사관리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8프로가 올해 정리해고 대상자를 정하는데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사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기업들의 '인사'영역에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편향된 결정을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고, 잘못된 데이터 활용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의 활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기사를 읽다보니 최근 한국 모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각 팀의 팀장들과의 관계에 따라 구조조정 인원이 결정됐다는 이야기를 보면 인공지능을 통해 결정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인사권을 인공지능이 결정한다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나요?
https://www.ytn.co.kr/_ln/0104_20230221161827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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