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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2023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에서 열린 'AI와 언론의 혁신' 행사에서 AI가 언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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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정치경제대학교의 찰리 베켓 교수는 AI가 언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면서, 언론이 AI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했습니다.

그는 AI를 통해 양질의 기사를 작성할 수 있지만, 동시에 언론이 AI의 활용에 뒤처지면 다른 미디어에 영향력을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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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인간의 감정, 윤리, 도덕 등을 극대화하는 것이 AI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AI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도 고려해야 함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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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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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의 장단점 인식: AI는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언론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도전과 과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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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론의 가치 유지: AI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지만, 언론이 가지는 도덕적 책임, 판단 능력, 감정 전달 등의 가치는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가치를 유지하면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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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의존성과 리스크: AI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데이터의 한계, 기술적 문제, 인종 및 언어 차별 등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론은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보를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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